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네라 7호 (문단 편집) == 금성 착륙 == [[금성]]에 도착하였을 때, 착륙선은 뒤늦게 [[낙하산]]을 펼치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하강 속도가 너무 빨랐다. 그나마 다행히 하강하면서도 실험 장치는 가동되었으며 금성 대기의 97%가 [[이산화 탄소]]로 이루어져 있음을 발견하였다. 착륙 후에 탐사선이 몇 번 구르는 바람에, [[안테나]]가 제대로 [[지구]] 방향으로 향하지 못하였는데, 이로 인해 통신 신호가 매우 미약할 수밖에 없었다. 그래서 금성 표면을 찍은 사진을 [[지구]]로 전송하지는 못하였고 대신 금성이 얼마나 '''흉악한'''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고하였다. 베네라 7호의 보고에 따라 금성의 환경은 '''기온은 465°C, 대기압은 90기압의 지옥'''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때까지 사람들이 품어온 금성에 대한 환상은 '''산산조각''' 나버리고 말았다.[* 금성은 예로부터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지닐것으로 예상되어 [[낙원]] 내지는 [[외계인]]이 존재할 것으로 생각했었던 곳이다.] 당연히 베네라 7호도 이러한 환경에 오래 버티지 못했고, [[착륙]]한 지 겨우 35분 만에 금성의 무지막지한 환경에 고철이 되면서 통신이 두절되었다. [[분류:금성 탐사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